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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입주량 풍부…전·월세 재계약 세입자에게 ‘단비’

2020년 아파트 입주물량의 특징과 주요 단지는

2020.02 / BusinessReal Estate / 입주물량

글. 직방 함영진 빅데이터랩장 yjham@zigbang.com

올해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32만6752가구다. 지난해(35만9250가구)에 비해 9% 물량이 줄어든다. 이 가운데 수도권 물량은 17만1561가구, 지방은 15만5191가구로 수도권 공급비중이 더 높다. 특히 공급면적 132㎡ 초과 대형면적은 5.1% 비중에 그치면서, 대형면적 신축 아파트의 가격강세와 공급 희소성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중소형 면적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세 등 임대차시장의 반가운 공급원이 될 전망이다. 공급면적 99㎡~132㎡ 이하 면적유형이 전체공급 비중의 절반을 넘어선 54.9%(17만9464가구)이고, 99㎡이하 유형도 비중이 40%다. 12·16 부동산대책에 따른 주택담보대출과 세금 부담으로 자가 이전이 쉽지 않은 실수요자들이 임대차시장에 머무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2020년 입주예정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 과천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꿈틀거리기 시작한 전세가격과 세종시 및 주요 지방광역시의 전세가격 상승 움직임을 감안한다면, 전국 주요 입주물량의 시기별·지역별 공급지를 미리 살피는 것만으로도 주택 임대차시장의 가격불안에 맞서 기선을 잡고 대응전략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20년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상기물량은 건설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자료:직방RED)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는 총 4만3944가구로 지난해(4만655가구)보다 3289가구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 7279가구 ▲강동구 5814가구 등 입주 대기물량이 많다. 2월에 입주할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은 총 4066가구로, 단일사업장 중 올해 서울 최대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입주할 양천구 신월동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3045가구)’와 5월 선보일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e편한세상캐슬(2569가구)’도 상당한 단지규모를 뽐내고 있다.

경기도는 아파트 11만884가구가 입주대기 중이다. ▲김포시 1만6454가구 ▲시흥시 1만2387가구 ▲화성시 7788가구 ▲의정부시 7085가구 ▲평택시 7029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비교적 풍부한 입주량은 해당지역의 전·월세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근에서 전·월세 재계약 시점이 도래했거나 임대차 매물을 알아보고 있는 세입자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특히 7월 입주할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산성역포레스티아’는 4089가구로 단지규모가 상당하다. 2월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 3728가구가 입주민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10월엔 인근에서 ‘그랑시티자이2차’ 2872가구가 입주한다. 파주시 동패동 ‘운정신도시아이파크’는 3042가구로 7월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걸포동에서는 7월 ‘한강메트로자이2단지’ 2456가구를 공급한다.

연내 15만5191가구가 입주할 지방은 요즘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대전광역시와 세종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전광역시는 올해 6263가구로 지난 3771가구보다 입주물량이 증가하지만, 인근 세종시 입주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 세종시는 지난해 1만1797가구에서 올해 5600가구로 종전보다 절반정도 공급량이 감소할 예정이다. 12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 ‘e편한세상대전에코포레’ 2267가구와 9월 입주하는 세종시 ‘해밀마을1단지세종마스터힐스6-4생활권L1B/L’ 1990가구가 비교적 단지규모가 큰 편이다.

대부분 이르게는 입주개시 3~4개월 전부터 전세거래 가능 매물이 출시되기도 한다. 연내 아파트 입주물량이 다소 부족한 지역들은 인근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계획을 잘 살펴 이사 및 전·월세 매물 확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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